[박규진 기자]강남구 산하(구청장 정순균, 이하 재단)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여자경, 이하 강남심포니)가 오는 8일(목) 오전 11시에 ‘클래식 품격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강남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TV 채널과 아르떼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기존에 강남심포니가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온 강남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공연 취소 상태였다.

그래서 재단은 관객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응원하며 지난 8월부터 가정에서 안전하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0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지휘 및 해설로 ‘모차르트 콘서트’를 주제로 삼아 피아니스트 이영주와 플루티스트 조성현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외 2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연주는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광림아트센터 장천아트홀에서 진행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객석을 비우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지역문화진흥팀(02-6712-0534)를 통해 할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박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