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이전시 '디지털다임'이 2020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2018년 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 수행기관 선정이다.
해당 사업은 바우처 발급으로 내수, 수출 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별 전년도 수출 규모를 고려해 최대 1억 원의 수출바우처를 지급받는다. 바우처 한도 내 공인된 수행기관을 통해 수출 전 과정의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받게 되며, 수출활동 메뉴판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원하는 수행기관을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다임은 홍보/광고, 전시회/오프라인 행사, 조사/컨설팅, 브랜드 개발 관리의 총 4개 카테고리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이미 진출했거나 새롭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와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 및 현지화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2018년 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노하우를 살려 이번 사업에서도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1998년 설립된 종합광고 대행사다. 중국 및 아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e-Business 컨설팅, 구축, 운영, 디지털광고 등 통합 디지털마케팅 서비스 등 최적화된 중국 진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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