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의 새로운 대표로 심정훈 전 해즈브로 한국/일본 대표가 선임됐다.
영실업은 최근 교육∙출판기업 미래엔 컨소시엄이 최종 인수를 결정하며 8년 만에 한국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7일, 미래엔 컨소시엄은 홍콩계 사모펀드(PEF)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GA)과 영실업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SPA)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영실업의 새 대표로 선출된 심정훈 대표는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인 해즈브로의 한국과 일본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MO/전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영업이사를 역임했다.
심 대표는 한국 및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 확대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완구 및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서 영실업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영실업은 1980년 설립된 토종 완구 기업으로, 40여 년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해 자체 완구 캐릭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완구와 어린이 콘텐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