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14일(월)부터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수출상담회의 목적은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실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9월 14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SBA국제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바이어, 제조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 보유기업 400개사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스페인 등 전세계 바이어 200개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매칭을 통해 조율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 상담이 진행된다. 바이어 중심으로 상담 일정 조율 및 매칭을 확정해 행사 기간 동안 1:1 온라인 화상상담이 진행되므로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MD를 통해 상품성과 시장경쟁력을 검증한 우수 상품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상품 소싱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도 이번 수출상담회의 장점이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이러한 수출상담을 SBA국제유통센터에서 진행해도 되고, 개별 장소에서 참여해도 상관없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신원 확인 및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안전 가이드라인 설치 등 현장방역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SBA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매년 서울어워드 상품을 찾아오는 해외바이어를 통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를 병행하는 것처럼 기업들에게 꾸준히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1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11월 행사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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