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제이엘케이(대표이사 김동민·김원태)는 '3차원 영상 분석 방법에 관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영상 획득을 위한 첨단 소형화 기술이 가속화 되고 있는 CT, MRI 등 대중적인 다양한 3차원 영상(Modality)을 분석하는 원천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제이엘케이는 본 특허 등록으로 인해 향후 다른 영상 분석 AI 기업과 경쟁에서 우월한 지위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다양한 3차원 영상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 일종의 '기술적 방어벽'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이번 특허로 제이엘케이의 사업과 기술 가치에 대한 미래 전망이 재평가 받게 될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뇌졸중 관련 특허 하나의 경우만 해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수적으로 평가할 경우 기술의 경제적 수명은 7년, 총예상 매출액은 701억원의 큰 가치를 인정 받았다”며 “주요 플랫폼을 이루는 개별 요소의 원천 기술에 대해 91건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한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잠재적 시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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