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래닛(CEO 조양현)이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11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마트협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사)한국마트협회는 6만 중소마트와 50만 중소마트 종사자의 대변을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회원사의 협업과 상생을 위해 카드수수료인하, 식파라치 근절을 위해 힘써왔으며 균형있는 중소상인의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영업자의 교육/의료/임대료 세액감면법 발의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와 같은 취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맞추어 O2O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만나플래닛과의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이커머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택트 소비 시장에 취약한 중소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만나플래닛의 조양현 CEO는 “이번 (사)한국마트협회와의 MOU를 통해 '부르심제로'에는 마트 가맹점 확대를 통해 마트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마트에는 온라인 비대면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만나플래닛이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도도플렉스의 '4륜 배달대행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중소마트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최근 급증하는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나플래닛은 '공유다, 런, 윈윈파트너, 로드파일럿, 날라가, 제트콜'의 연합으로 시작된 배달대행 서비스인 '만나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배달대행 수행 1천만건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만나플래닛은 주문접수부터 배달수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만나포스'를 서비스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배달유니온' 사업에 참여하여 음식과 마트 상품을 배달주문할 수 있는 '부르심제로'를 9월 출시했다. '부르심제로'는 서울사랑 상품권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상품권 결제 시 소비자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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