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흥행 보증 수표는 입지! ‘허드슨 1041’ 광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품는다
지식산업센터 흥행 보증 수표는 입지! ‘허드슨 1041’ 광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품는다
  • 박영철 기자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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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지식산업센터 역시 옥석 가리기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탁월한 입지를 갖춘 단지만큼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각 1분기 기준 신설, 변경 승인을 마친 지식산업센터 건수가 △2017년 16건 △2018년 19건 △2019년 39건 △2020년 5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2015년 이래 1분기 중 가장 많은 건수로, 최근의 지식산업센터 투자 붐을 반증하는 결과로도 풀이된다.

이렇다 보니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앞서 신중을 기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변 입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많은 사업체들이 밀집한 산업단지나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라면 탁월한 비즈니스 여건으로 기업 만족도가 높은 데다 노후 오피스로 인한 이주 수요, 창업 수요 등 잠재적 수요까지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또는 그 인근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성적부터 뛰어나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선보인 '문정역 테라타워'는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억대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에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역시 분양 1개월 만에 완판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내 유일의 광(光)산업 클러스터 내에 신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1041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허드슨 1041'이 그 주인공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7,879㎡ 규모로 계획된 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시설 외에도 상업시설과 다양한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허드슨 1041'은 호남권 대표 산단으로 일컬어지는 광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2지구에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지역 내 최초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업종을 구별한 섹션 오피스 설계를 도입해 규모 제한 없이 다양한 기업 수요까지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광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공공연구기관과 연구소, 벤처업체, 제조업체 등이 들어서 있어 사업체 간 활발한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교통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산월IC, 동림 IC가 단지와 인접해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광주 지하철 2호선과 상무-첨단산단도로가 각각 2025년과 2026년 완공될 예정으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만큼 더욱 쾌적한 업무 환경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상업시설에는 락볼링장과 대형 피트니스 입점이 추진되고 있으며 근무자들의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과 완충 녹지를 활용한 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분양가의 최대 80% 대출이 가능해 투자 가치도 높은 편이다.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가 감면돼 창업을 앞두거나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주된 임차처가 사업체기 때문에 주변 기업 수요와 비즈니스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지 입지부터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형 산단을 품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그만큼 찾는 수요가 많아 향후 안정적인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드슨 1041'의 분양홍보관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 근처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5-14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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