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식산업센터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인천 지식산업센터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 최민철
    최민철
  • 승인 2020.09.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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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에 대해 취득세(50%)와 재산세(37.5%)를 감면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규제가 많은 주택과 달리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인천 남동산단의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지식산업센터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 남동산단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서의 위용을 갖출 전망으로, 연면적 80,7747㎡,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이 구성된다.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약 3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제2, 제3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항만, 공항까지 가까워 지식산업센터 운영에 있어 최적의 입지다.

앞으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인근 송도역에 GTX-B노선의 개발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GTX-B 노선은 최고 시속 180km/h로 달려 송도역에서 서울역을 27분대에 주파하여 기존 82분에 비해 1/3로 단축된다.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등 서울의 주요 오피스타운과 환승역도 관통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겹호재를 맞이했다.

또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오래된 산업단지를 쾌적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스마트 산단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규모 재개발도 앞두고 있다. 스마트 산단 사업은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환경,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4년간 무려 5천억을 쏟아붓는 대형 사업이다. 남동산단이 곧 '인천의 성수동' 또는 '인천의 판교 테크노밸리'가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올 정도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장벽이 있었다. 예를 들어, 3억원짜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으려면 최소 3천만 원의 자본금이 필요했던 것이다. 중도금과 잔금은 최대 90%까지도 대출이 되지만 최초의 10%는 현금으로 내야 하니 목돈을 준비할 여유가 있는 기업들만 분양이 가능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까지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인들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고 싶어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런데 기업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인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우고 나섰다. I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입주 시까지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적인 소식은 또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된 것이다. 이로써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로 대형건설사를 구분하는 기준인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려 1군건설사로 업그레이드된다. 시공사의 높아진 네임밸류와 신뢰도로 인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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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2021-04-08 20:44:27 (114.203.***.***)
분양문의 : 032-2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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