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을 리드할 지식산업센터! ‘대전인공지능센터’ 9월 15일 청약 관심
4차산업을 리드할 지식산업센터! ‘대전인공지능센터’ 9월 15일 청약 관심
  • 박영철 기자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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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기술산업의 중심 유성구 문지지구 첫 지식산업센터로 조기 마감 예상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지구의 첫 지식산업센터 '대전인공지능센터'가 오는 9월 15일 단 하루 청약에 나선 이후 10월 중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성씨앤에스가 시행하는 '대전인공지능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661-3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2만729㎡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기술산업의 중심지 문지지구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입지적 가치가 돋보인다.

먼저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대전인공지능센터'는 바로 앞에 오는 2024년까지 '신문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문교는 대덕구 연축과 신대동, 유성구 문지동을 도로와 교량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갑천변 도로를 거쳐 신설되는 회덕IC(예정)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17번 국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시내·외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 셈이다.

주변 연축지구와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연축지구는 대덕구청사 신축 이전, 공동·임대주택, 물류시설, 일자리창출단지 등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5월 대전시가 혁신도시 입지 예정지로, 연축지구를 선정하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축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성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됐다. '대전인공지능센터'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하면 연축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대표적이다.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호텔, 쇼핑몰, 과학체험 시설 등이 총결집된 △사이언스콤플렉스를 비롯해 △기초과학연구원 국제컨벤션센터 △스튜디오큐브 등이 들어서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과학 및 경제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돼 기업들을 위한 업무 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전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사업'도 관심사다. 대전시는 오는 2025년까지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있는 하수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대로 옮긴 뒤, 이곳을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거점 지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전인공지능센터'는 연축지구에 이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대전인공지능센터'는 소규모 오피스부터 제조업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서비스 테라스 제공을 통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안전클린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과 위생을 관리하고, '친환경 ECO-Building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6층에 별도의 휴게실을 마련했고, 건강한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전용 휘트니스 센터 등 각종 생활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법정대수(84대)보다 약 2배가 많은 169대로 자주식으로 조성된다. 자주식 주차장은 필요할 때 빠르게 차를 입출고 할 수 있어 바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SUV나 승합차와 같은 큰 차량의 주차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CCTV, Security GATE 등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의 새로운 첨단기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문지지구의 첫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는 만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앞서 문지지구 산업단지 분양 당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유성구 문지동 661-3번지 현장 바로 옆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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