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기 시작하면서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업무 형태가 시행되고 있으며, 비대면 업무 방식인 전화 업무 역시 그 비중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IQ200'은 언택트 시대에 따라 업무 시 사용량이 많은 전화, PC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화와 PC의 결합으로 업무 효율성 및 편리성을 높였다. 이는 업무 편의를 위해 추가된 '콜뷰'라는 기능으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IQ200 개발의 실무 담당자 서아인 대리는 “키폰 전화의 주 기능으로 알려진 BLF 기능(내선 통화 상태 확인 및 단축 다이얼 기능)을 PC로 재현하기 위해 '콜뷰'기능을 개발했다. 직원 인원 전체의 콜 상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콜뷰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주로 고위 임원진의 키폰 전화기에서 주로 사용되던 BLF 기능은 IQ200을 쓰는 PC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Q200서 사용 가능한 콜뷰 서비스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다. 수신 및 발신 표시, 통화 중 표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 클릭 한 번만으로 전화 당겨받기, 돌려받기 등이 가능하며, 10회선에서부터 최대 50회선까지 연결할 수 있어 사용 범위 또한 넓다. 업무 의사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업무 연관성이 높은 직원 내선 번호를 별로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단축 다이얼 기능으로 자주 연락하는 고객사, 제휴 담당자 연락처를 아이콘으로 표현 할 수도 있게 됐다.
영업부 이홍규 부장은 “업무 전화와 관련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참고했을 때, 콜뷰 기능은 업무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기능이다”라며 덧붙여 “콜뷰 서비스를 통해 타 부서의 전화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화연결과 이로 인한 업무 시간 낭비, 효율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라고 전했다.
기존 BLF 기능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장소에 제한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택근무 시 집에서도 '콜뷰'기능을 통해 전 직원의 통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설치 또한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IQ200의 개발을 총괄하는 ㈜비플 연구소장 서인석 본부장은 “비대면 업무에 꼭 필요한 전화 업무를 더 효율성 있게, 더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IQ200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라고 밝히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하여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응해, IQ200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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