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불발 이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인력 감축을 위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정규직 직원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희망퇴직자의 체불임금을 우선적으로 변제하고 통상임금 1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음 달 7일에는 정리해고 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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