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파리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과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석탄과 관련된 추가 투자를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환경·사회적 책임·기업 지배구조(ESG)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2천억원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비롯해 약정액 기준 총 8천억원의 ESG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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