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비한 '신개념 공간' 백그라운드(대표 최소영)가 10일 의료계와도 손잡는다.
백그라운드는 의료진의 언택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계와 협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형병원에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하고 의료 시스템과의 접목을 주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으로 의학 지식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백그라운드는 1인 미디어용 영상 제작 및 스트리밍 방송, 소규모 언택트 공연 등이 가능한 원스톱 공간으로 8월 중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활용 시, 온라인용 콘텐츠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손쉽게 촬영과 방송을 할 수 있어 바쁜 의료진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소영 대표는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활용하면 의료진이 쉽고 빠르게 간단한 의학 지식 등을 전달할 수 있다. 추후 비대면 단순 상담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그라운드 시스템에 대한 실제 현장 의료진의 호응도와 관심이 상당하다. 올 하반기 서울 소재 중대형 병원과 논의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계와도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요양병원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등을 우려해 요양 및 보호시설 내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들과도 비대면 소통이 쉽고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그라운드는 의료계 외에도 교육기관과도 이미 협업을 시작했다. 최근 비대면 면접(AI 면접)이 확산되면서 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비한 백그라운드로 관련 문의가 쇄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백그라운드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한편 백그라운드는 서울 송파구 9호선 송파나루역 인근에 8월 중 정식 오픈하며, 올 하반기 스튜디오 쇼룸을 추가로 오픈한다. 백그라운드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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