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동신 기자] 4·15 선거부정 국민투쟁본부(국투본·상임대표 민경욱)는 매주 진행해온 부정선거 규명 집회․시위를 8일 오후 장마 속에서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약 3,000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를 갖고 대법원의 재검표와 검찰의 수사 지연에 대해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서 민경욱 상임대표는 CPAC (Korea Conservative Political Conference 한국보수정치회의) 의장 애니 첸(Annie Chan) 이 백악관 비서실장 마크 메도스(Mark Meadows) 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민 대표는 "메도스 비서실장은 한국 부정선거 실태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한다고 했고, 중국의 개입 문제에 크게 우려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서한은 미국 국무장관, 법무장관, 그리고 연방선관위원장 앞으로도 직접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니 첸 의장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직접 만나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장마 속에서도 진행한 서초동 대법원 앞 부정선거 규명 집회을 갖은 국민투쟁본부 지도부와 집회 참석 시민들이 서초역에서 강남역까지 현수막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 날은 수도권에 간간이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행사 순서가 진행되었다.
폭우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거부정 의혹해소와 조속한 재개표를 요청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시위는 인천, 일산, 성남, 대전, 용인, 울산, 대구, 부산 등에서 잇달아 열렸다.
다음 주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대적인 부정선거 규탄 집회·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