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향후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7% 하락한 6,026.9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4% 떨어진 12.591.68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98% 하락한 4,885.13로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240.39로 0.86% 하락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등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후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느린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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