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과민성대장·번아웃증후군증상 등에 관련된 각종 심리장애 극복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38가지 자격증 과정 온라인강의를 나이와 학력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교육은 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스트레스나 사회적 압박 등을 받고 있어도 자신의 심리를 스스로 치유할 방법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들을 돕고자 교육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본인을 포함한 주위사람의 심리치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무료회원가입만 해도 수강료가 0원으로 조정되어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학습자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4주에서 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다운로드 가능한 교안 및 시험예상문제와 함께 자유롭게 학습 가능하다.

또한 교육원에서는 심리학을 처음 접해보는 학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가진 전문 강사진이 교육하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1급과 2급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통합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원은 많은 학습자들로의 성원에 힘입어 2020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증후군이란 하나의 증상이 2가지 이상의 증후를 가진 뜻으로, 소화불량에 관련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깊은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번아웃증후군이 대표적이다. 또한 극심한 공포증이 발생하는 스톡홀름증후군과 매사에 의욕을 상실하는 만성피로증후군 등이 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심리적인 원인이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치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위 증상과 망상장애로 인한 리플리증후군 치유를 돕는 심리상담사 과정과 함께 여러 자격증을 교육하고 있다.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왜곡된 생각의 변화를 돕는 인지행동치료기법으로 강박증증상 및 조현병 개선을 도울 수 있으며,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은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은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 습관적인 분노조절장애 및 화병증상 개선으로 대인관계 유지를 도울 수 있으며,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긍정의 힘을 유도하는 마인드컨트롤 교육으로 조울증 및 우울증초기증상 극복방법에 활용될 수 있고,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은 심신안정을 돕는 음악을 통해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치유에 활용될 수 있다.

그 밖에도, 집중력 높이는 법으로 틱장애 등의 투렛증후군을 경험하는 아동의 심리치유를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다운증후군 등의 발달장애증상를 겪고 있는 특수아동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 모래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치유로 자폐증상과 유사한 아스퍼거증후군 개선을 돕는 놀이심리상담사 과정이 있다.

추가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필요한 상담사 역할에 활용되는 청소년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노인의 치매초기증상 예방에 활용되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은 사회복지사자격증과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직무연관성 향상에 활용될 수 있어 인기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사회교육중앙회에서 교육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 되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여 취업준비생의 자기계발과 스펙업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중년이상 직장인들의 재취업 활동에도 활용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교육원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교육원의 자격증은 보육교사자격증과 국가전문기술자격증 등을 취득하려는 이들의 취업 범위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을 비롯한 부부상담클리닉 등의 상담업무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자격증 취들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무료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및 대표전화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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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