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무인 솔루션 업체를 지향하는 ‘스마트 캐스트’가 소상공인 무인 창업 패키지를 출시 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캐스트는 기존 7월 13일 전통시장 청년몰 전용 무인 결제 솔루션을 개발에 이어서 소상공인 창업자가 기존보다 저렴하게 무인 결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소상공인 무인결제 솔루션은 기존에 창업자가 포스(POS), 키오스크, 호출DID, 진동벨 등 개별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복잡하게 구성돼 있는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판매하면서 기존 판매 가격 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한시적 특가 솔루션이다.

이러한 소상공인 창업 패키지는 크게 3가지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무인 결제 시스템으로 주문을 받고, KDS 솔루션으로 주문을 통합하고, 주문 완료 후 DID 호출 시스템 또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1인 운영 무인화 매장을 충분히 운영을 할 수 있는 형태다. 키오스크+주방 프린터 조합부터 포스와 스마트스토어(키오스크+KDS(주문통합모니터)+DID호출 솔루션)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한번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키오스크 1대당 인원 0.7명, 2대면 1.5명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시스템 구축한 매장 내에서는 2~3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무인 결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월 고정비 400만원을 절약했다는 점주가 있을 만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살 길을 찾아가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상공인 무인 창업 패키지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를 통한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더욱이 스마트캐스트는 불황 속에도 대형 푸드코트에 솔루션을 납품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 7월 26일 제주공항 푸드코트 아워홈 푸드디움에 스마트캐스트 KDS 솔루션 납품을 실시했다. 

푸드코트 내 설치된 KDS 주문통합 솔루션은 총 4대다. 아워홈은 스마트캐스트의 오랜 파트너이며, 제주공항뿐만 아니라 기존 푸드코트 매장에서도 KD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장비를 통해 DID 호출 또는 문자로 고객에게 호출하는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KDS 장비에서 메뉴를 품절 처리하면 푸드코트 계산대에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에서도 품절 처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주문처와 주방과의 빠른 소통이 가능하게끔 시스템화 돼 있는 것. 무인결제 장비는 불황일수록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낮춰주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인 만큼 다양한 매장에서 도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캐스트 키오스크의 장점은 결제 후 호출이 카톡과 문자로 이뤄지므로 초기에 고가의 진동벨, 또는 전광판 호출 장비 비용이 절감된다는 데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최근 제주공항 푸드코트와 4월에 아산 퍼스트빌리지, 쿡앤리빙 및 파크하비오등 다양한 푸드코트와 공유주방 업체에 솔루션을 납품하며 호평 받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와 롯데시네마, 할리스커피 및 아워홈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 고정 납품 및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20년 8월 5일 기준 KDS 전국 적용 매장은 총 1000곳을 돌파했으며, 프랜차이즈 매장의 지속적인 주문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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