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단말기 설치 및 관리 전문 기업 신신엠엔씨가 지난 3일 신축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신엠엔씨에서는 신축 사업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그래픽 디자인건축 전문 기업 핸즈종합건설㈜과 세부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신사옥 건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신신엠엔씨의 황상필 대표이사는 ‘신사옥건축 및 이전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공간이라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며‘ 임직원의 업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핵심역량 집중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 황상필 대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신사옥 인테리어와 철학, 콘셉트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고, 신사옥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이번 신신엠엔씨의 신사옥은 총 지상 4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1층은 카페, 2층은 에스테틱샵 및 명상 요가원으로 사내 복지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하였으며, 3, 4층은 각각 관리사업부와 마케팅 사업부에서 사무공간으로 활용한다.

이 밖에 사내식당과 휴게 공간을 사옥 곳곳에 배치하여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사훈을 실현시키는대 중점을 두었으며 휴식시간 확대, 사내 스낵바 운영 등으로 임직원 복지제도 또한 한층 더 강화하였다.

신신엠엔씨의 신사옥 이전 오픈식은 별도 행사가 아닌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로 진행하며 신사옥의 주소는 대구 북구 침산남로 9길 20 이다.

한편, 신신엠엔씨는 카드단말기·포스 설치 관리 기업으로 현재 신용카드단말기와 무선카드체크기, 포스단말기 등 다양한 신용카드결제 시스템을 컨설팅 및 사후 관리하는 종합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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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