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및 이민을 통해 기회의 땅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던 사람들에게 최근 수 개월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행보는 큰 고민 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국면에서, 코로나 대응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 비난의 화살을 비(非)미국인에게 돌리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 가능성을 잘 살펴보는 자세가 미국 유학과 이민을 준비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오전 8시 46분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국민이 적절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연기?”라는 문구를 통해,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자신에게 불리해진 선거를 미루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러나 민주당 뿐 아니라 같은 공화당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약 9시간만인 오후 5시 40분경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대선을 미루고 싶지 않다. 선거가 치러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제 연기가 어렵다는 것을 모를리 없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종의 '치고 빠지기'를 통해 불리한 국면을 흔들어 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판단하며, 이런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은 대선 레이스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는 국면을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반이민 정책 또한 각 계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2017년 9월부터 폐지하겠다고 했던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제도 (DAKA)'에 대해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폐지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DAKA는2012년 오바마 정부 때 발동된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들어온 청년들이 강제 추방에 대한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이다. 또한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수업을 듣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VISA)를 취소하겠다던 방침은 각 대학과 IT업계의 거센 반발에 1주일만에 전격 철회 했다.

이러한 국면에서 미국 이민 VISA 전문 컨설팅회사인 트러스트헤이븐(TRUSTHAVEN)의 전문가들은 향후 미 대선 진행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며, 미국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획득하고 판단해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트러스트헤이븐은 EB5 비자 수속 타임라인, 원금 상환 이슈, 프로젝트 선정 방법 등 미국 투자이민의 A부터 Z까지를 미국 출신 전문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세무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분석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트러스트헤이븐으로 유선 상 문의를 통해 개인 맞춤 Q&A와 VIP 상담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명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