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한강 조망은 매우 특별한 요소이다.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집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는 꿈의 집이 되기도 한다. 이만큼 한강 조망이 전해주는 삶의 질의 가치는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한강 조망이 수익형 부동산인 업무시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강이 조망되고 주변 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업무시설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투자자들 또한, 이러한 입주사들의 성향이 맞춰 투자처를 고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직장 문화와도 연관된다. 직장인 문화가 일과 삶의 경계 두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 내 휴식 공간 외에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입주사들 역시 이러한 업무환경을 고려해 입지, 휴게 시설 등이 갖춰진 업무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강변 업무시설은 미래가치도 높다. 한강변 주변은 보통 주변 개발 호재가 많고 강남이나 강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높게 평가 되곤 한다. 이러한 개발 호재들이 발생하거나 교통 환경이 개선이 되는 곳들은 임대수요 외에도 높은 시세 차익으로 인한 성공투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보통 한강변이라 하면 아파트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는 와중에 한강변 업무시설에 많은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업무시설은 교통편이 좋은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한강변에 위치한 곳은 강변 도로 이용은 물론 강 건너 이동 또한 편리 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한강변 업무시설은 이미 빼곡히 들어서 있어 신규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서울과 바로 옆인 고양시 덕은지구가 한강변 앞에 위치하며 신규 분양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덕은지구는 고양시 덕은동 일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면서 서울과 가까워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주변에 상암지구, 마곡단지 등 서울 주요 산업단지가 가까워 업무 효율성도 좋다. 상암지구의 경우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마곡단지는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두 산업단지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덕은지구에서 분양되는 업무시설 중 대표적인 상품은 '덕은 리버워크'가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규모의 단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는 강 조망 외에도 사업지 인근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고도 개발된 서울 도심과는 다른 쾌적한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높은 근무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은 리버워크'는 인근에 위치한 강변북로를 비롯한 자유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환승 이용도 편리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쉬워진다.

더불어 서울 주요 산업단지인 상암지구와 마곡지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해당 단지들간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상암지구의 경우 분양 면적률이 90%가 넘어 사실상 포화상태인 만큼 상암지구에 입주해있는 기업의 협력업체나 관련 소규모 기업들이 '덕은 리버워크' 분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덕은 리버워크'는 3층 테라스가든과 21층 스카이가든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3.75m로 높은 개방감을 가진 오피스 또한 쾌적한 환경과 맞물린 큰 장점이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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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