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TV 라이브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을 할 수 없는 K팝 가수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빵야TV 라이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ZPZG, 시그널, 코쿤 등 K팝 그룹 세 팀의 온라인 콘서트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ZPZG의 'U and US(유 앤 어스)'는 25일 오후 7시와 26일 오후 4시, 시그널의 'Wait for You(웨이트 포 유)'는 25일 오후 4시와 26일 오후 7시, 코쿤의 'Wara Oh(와라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각각 빵야TV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K팝 그룹 세 팀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들을 대방출하며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빵야TV 라이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콘서트가 잇따라 취소되며 사실상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어진 지금, 다양한 공연 생중계를 통해 침체를 겪는 공연계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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