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소비 형태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비밀 라이브’는 식품 셀러(공급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식자재, 간단한 저녁메뉴에 이어 최근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이들의 눈길까지 끌고 있다. 

인터넷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구매는 소비자가 사진과 글로만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B2C 구조의 플랫폼 비밀 라이브는 ‘맛있는 LIVE도 보고 구매까지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라이브 방송과 라이브 채팅으로 신선한 식자재와 식품을 소개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밀라이브는 궁금한 점과 맛, 구성 등을 실시간으로 질문해 답변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으며, 온라인·모바일 커머스에서 일정한 성과와 고객 평점을 얻은 브랜드만 판매자로 입점할 수 있어 타사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비밀 라이브에서 판매되는 식자재와 식품으로는 △채소/과일/곡물 △정육/계란 △해산/수산물 △요리/반찬/국 △음료/주스 △간편식 △디저트/떡/빵 △소스/양념/오일 △건강식품/즙 등이며, 최근 초복을 맞이해 35년 경력의 한식 대가가 만든 독소 빼는 흑마늘 ‘독계탕’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비밀라이브는 소비자가 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라이브 푸드 커머스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최근 이러한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식품 라이브 커머스 ‘비밀 라이브(BeMeal Live)’가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수상했다. 이에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비밀 라이브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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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