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29일 치뤄지는 전당대회와 관련하여 "K-방역의 또 하나의 사례, 더불어민주당의 세계 최초 온라인 전당대회는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최지은 국제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4.15 총선을 치러낸 것은 세계 여러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면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선거운동과 마스크와 장급을 착용한 채 투표하는 모습은 K-방역의 성공 사례로 세계 각지에서 보도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 국제대변인은 "한발 더 나가,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제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세계 최초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1대 국회의 약 60% 의석을 차지하고 400만 당원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온택트 방식의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선거과정에서의 유세 및 선거방식 또한 창의적이고 다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국제대변인은 이어 "K-방역의 또 하나의 사례, 8.29 전당대회는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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