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강화에 꽉 막힌 대출…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4년 전 분양가 그대로”
규제 강화에 꽉 막힌 대출…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4년 전 분양가 그대로”
  • 박영철 기자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7.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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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당 약 1,200만원 획기적 분양가 선보인 인천 새 아파트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인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70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인천은 3.3㎡당 1,434만원, 경기는 1,394만원 수준이었다. 특히 인천의 경우 이번에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을 정도로, 2~3년 동안 분양가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충남 천안에서도 3.3㎡당 분양가가 1,400만원이 넘어서는 아파트까지 등장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이는 인천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약 4년 전의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 수준으로, 현재 인천 지역의 평균 분양가보다 2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앞서 인천 연수구 일대에 분양했던 한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2,2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의 이번 분양가는 획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르는 집값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 평균보다 낮은 분양가를 선보이는 새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수밖에 없다”고 시장 분위기를 진단했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3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0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가깝다. 주안역에서는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외 이동도 편리하다.
이어 단지 인근에 GTX-B 노선 인천시청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노선이 완공(2025년 예정)되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이 30분대에 이어지며,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트리플 역세권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게다가 인천 원도심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이 단지와 가까워,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CGV, 인천사랑병원 등 중심상업지 편의시설과 시민공원역 복합쇼핑몰(예정)이 자리하고 있다. 주안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한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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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2020-11-18 18:07:17 (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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