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 설명회가 7월 16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재 지원 모집 중에 있으며, 7월 16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의 창업자를 위한 스피치로 시작되며, 2020 어!벤처스 “도전하라! 영웅들이여 Called to IMPACT” 대회 소개에 이어 율립 원혜성 대표, 모어댄 최이현 대표 등 역대 어!벤처스 수상팀이 참석하여 생생한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획위원단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정진호회장, 강상훈 대표, FWIA 김윤희 대표,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총장, 노스페이스 최윤정이사, 베스핀글로벌 조민식대표, 이사헤브론스타 김형진대표, 마그마인베스트먼트 박기일대표, 씨케이인베스트먼트 강명재대표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멘토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청년벤처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sia)와 CCF(Christian CEO Forum)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원요건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청년벤처(비영리법인 포함)이며, 예비 창업팀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팀원 중 1명은 기독교인이어야 하며 등록교인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결선대회 진출 12개팀은 대회기간 동안 비즈니스 전 분야 크리스천 멘토와 함께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 멘토단은 벤처투자, 특허, 법률, 마케팅 등 50여 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링 과정을 거쳐 성장한 팀은 11월 최종결선대회를 통해 그랑프리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1개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그랑프리 수상팀에게는 각계각층의 크리스천 리더가 참여하는 크리스천 CEO포럼(CCF) 및 크리스천 CEO  리더십 스쿨 전액 장학금과 더불어 미국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히 2020 <어!벤처스>에서는 최종결선대회 진출 12개 팀 중 멘토링 우수 참여팀에게 대회 후원사 및 인베니스먼트 투자사들에게 우선 검토대상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클린 뷰티 제품을 만들고 있는 ‘율립’, 폐자동차에서 수거된 천연가죽으로 가방 및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하는 '모어댄’ 등 현재 총 11개의 우수 참여팀이 어!벤처스 후원사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은 바 있다. 

2020 <어!벤처스> 사전설명회는 현재 오프라인 참여 인원이 마감되어 온라인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접수 안내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venture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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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