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런칭한 GS포스트박스 선불회원제 '프라임클럽'이 런칭 이후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GS포스트박스를 운영중인 GS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프라임클럽 런칭 이후 월 1천명 이상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프라임클럽A 가입자가 94%라고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한 편의점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데다가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으로 인해 프라임클럽 가입자가 급증 한 것으로 풀이된다.

GS네트웍스 마케팅 팀장은 “매달 포스트박스를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자 했던 고민으로부터 프라임클럽이 시작되었다”라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라임클럽은 홈페이지(웹, 모바일) 회원 대상으로 매달 일정개수 이상의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선불회원제 서비스이다.

프라임클럽은 A와 B 두가지 유형으로, 가입비 30,000원에 360일간 유지되는 '프라임클럽A'는 가입 즉시 총 3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으로 매달 3,000원의 할인쿠폰이 총 12회 지급된다. 또한, 추가 혜택으로 가입 후 7일 뒤 GS25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총 2만원의 GS25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프라임클럽B'는 가입기간이 90일이며, 가입비는 9,000원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9,000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GS25모바일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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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