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전기스쿠터 등 배터리 충전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16일 부산에서도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가 폭발 하는 등 고속성장하고 있는 전기차량 관련 기술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인 '차지인'이 세계 최초로 과충전을 예방하는 안전콘센트 'EVZ' 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콘센트에 손쉽게 설치 가능하며, 설정한 시간만큼만 충전하며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모바일로 결제가 가능하다.
'차지인'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규제 샌드박스 1호로써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텐스 제품에 대한 임기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안전콘센트(EVZ)는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까지 합법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로 배터리 과충전을 예방하는 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은 투자사에게 호재로 '차지인'의 지주회사인 '알티캐스트'는 전거래일대비 +29.96%(7월6일자)상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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