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상장사 6월 시가총액이 전월보다 6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109개사) 시가 총액은 41조8천732억원으로 5월보다 1.47%(6천79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포스코를 제외한 시가총액은 26조7천26억원으로 1조2천181억원(4.78%)이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8개사) 시가총액은 29조401억원으로 0.45%,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1개사)은 12조8천331억원으로 3.86% 증가했다.
거래량(11억주)은 5.66%, 거래대금(10조7천39억원)은 37.2% 증가했다.
주가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선알미늄(148.18%), 조선선재(36.71%), 포스코케미칼(35.32%)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55.17%), 신라섬유(39.71%), 에스앤에스텍(37.04%), 엘앤에프(30.5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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