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전문학원 나비스쿰이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을 7월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나비스쿰이 진행하는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은 국내에서 운영되는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북경 중앙미술대학 본과에 입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상 수료 시 중앙미술대학 예과과정 본과 합격이 보장된다. 교육 기간 내 본과 입학조건 중 하나인 HSK 5급 취득을 목표로 중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단, 5급을 이미 획득한 경우 수업료 할인 또는 회화수업 대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7월 1일 개강해 1년간 운영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유학과 관련한 학생들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많은 만큼 모집 기간을 1개월 더 연장해 7월 말까지 참가접수 및 추가입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유일의 미술종합대학인 북경 중앙미술대학은 북경대, 중앙음악학원, 북경전영학원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6성급 대학으로 꼽힌다. QS 2019 세계대학평가 27위로 29위인 예일대, 38위인 서울대보다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중앙정부문화부와 더불어 중국 미술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으로, 중국 미술계의 주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홍(徐悲鸿), 강풍(江丰). 오작인(吴作人), 고원(古元)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예술가들이 중앙미술대학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정을 운영하는 나비스쿰은 중앙미술대학이 한국 내 예과과정을 인증(등록)해준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중국 유학을 준비 중인 유학생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중국 미술유학 외에도 전공자에서 비전공자까지 1:1 맞춤식 레슨을 원칙으로 해외 대학입학, 편입, 대학원 포트폴리오의 전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대표원장인 앤디 곽은 20여 년 동안 해외미술유학의 포트폴리오 지도를 통해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카네기멜론, 쿠퍼유니온, 영국왕립 예술대학교, 리즈디, 아트센터, 시카고 예술대학교, 파슨스 등 세계적인 미술/디자인 대학과 대학원에 수많은 제자들을 합격시키며 유학미술, 미술유학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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