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류식당이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외식업(육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류식당 관계자는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라며 운을 뗀 바류식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 소식은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을 기분 좋게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서비스 면에서 고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치맥 열풍이 뜨겁다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는 돼지고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한 해 동안 혼자서 돼지고기를 24.4㎏가량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2016년 기준), 이는 닭고기(15.4㎏)와 소고기(11.6㎏)와 꽤 많은 차이를 보인다.
한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에 힘입어 등장한 바류식당은 질 좋은 고기와 사이드 메뉴, 그리고 섬세한 서비스로 깐깐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바류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통목살은 마치 소고기를 먹는 듯 부드럽고 촉촉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영국산 말돈 소금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최고급 소금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류식당은 고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기를 굽는 전 과정을 '그릴링 마스터'라고 지칭하는 전문 서버들이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바류식당의 그릴링 마스터들은 입사 후 3달 이상 그릴링 트레이닝을 받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식, 가족 모임 등 단체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바류식당은 고기 한 점을 먹더라도 소비자들이 가장 맛있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고기를 굽는 전 과정을 그릴링 마스터가 담당하도록 고집한다.
고깃집 분위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깃집이라고 하면 매캐한 연기 속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류식당은 1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샹들리에와 같은 소품으로 마치 경양식 레스토랑처럼 꾸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바류식당의 통목살・통삼겹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바류식당은 현재 홍대 1호점과 강남역 2호점 두 곳이 운영 중이다. 3년 전 오픈한 홍대 본점의 경우 고깃집으로는 불리한 위치임에도 높은 만족도로 짧은 시간 안에 자리 잡았고, 점심 메뉴가 따로 없는 낮시간에도 김포나 일산 등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 식사를 하는 충성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구워주는 서비스, 탁월한 맛으로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핫플레이스로 등극, 현재는 인근 호텔들의 추천 1순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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