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의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올해 온라인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매출을 상향조정하고 올해 3분기까지 신제품을 대량으로 출시해 국내 닭가슴살 브랜드 1위를 목표로 사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작년 200%대의 매출 신장기록 후 올해 매출 성장폭이 빨라지며 3분기까지 최소 33종의 신상품을 출시, 성장폭을 더 넓혀 국내 닭가슴살 시장에서 확실한 시장 우위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수와 종류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수요예측프로그램의 분석에 기반, 제품생산시스템을 만들고 관리하며 개발팀을 확대 개편하고 분석을 통해 제품을 확대한 것이 올해 매출 성장의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닭가슴살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확실시 될 경우 내년에는 HMR시장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요예측프로그램의 총괄 개발책임자 장형수 본부장은 “수요예측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를 분석하고 예측해 제품을 생산하며 기존 10년 동안 우리가 생산한 제품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신상품을 개발 출시할 수 있었다. 분석 기반하에 생산된 상품들의 경우 매출분석결과 증가율이 평균 237%로 현재 매출 증가속도보다 40% 가까이 높아졌다”며 “신제품 출시와 매출 성장 속도 모두 기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닭은 지난 24일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장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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