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수익형 오피스텔, ‘중앙하이츠 관평’ 6월 26일 오픈
규제 피한 수익형 오피스텔, ‘중앙하이츠 관평’ 6월 26일 오픈
  • 김선영
    김선영
  • 승인 2020.06.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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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수요 몰린 대전, 6.17 대책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규제 피한 상품에 눈길 대덕테크노밸리 품은 관평동 수익형 오피스텔 ‘중앙하이츠 관평’, 임대보장 보증증권 발행 혜택

정부가 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기와 인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대전, 청주(오창읍, 오송읍)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에도 과열이 지속됐거나 비규제지역 중 과열 양상을 보인 경기지역 10곳(성남 수정, 수원, 안양, 안산 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기흥, 화성 동탄2), 인천지역 3곳(연수, 남동, 서), 대전지역 4곳(동, 중, 서, 유성)은 투기과열지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기존 44곳에서 69곳, 투기과열지구는 기존 31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

이번 대책은 대출 규제와 갭 투자 억제, 재건축 규제 강화, 법인 규제 등에 집중됐다. 대책이 발효된 19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이상 주택을 매입할 시 주택담보대출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됐고, 가격에 관계 없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에는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신규 주택으로 전입할 의무가 부과됐다.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에는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고, 기존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한다는 항목도 새롭게 추가됐다. 횡행하는 '갭 투자'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정부는 이 밖에도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는 2년 이상 실거주한 조합원에게만 분양을 허용하고,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종부세율 인상 및 6억 공제한도 폐지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에 없는 고강도 전 방위 규제책이다.

투자자들의 눈길은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 추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대전으로 집중되고 있다. 대전은 뛰어난 서울접근성과 대덕테크노밸리 등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 자족성, 숱한 호재들에 힘입어 눈에 띄는 활황세를 지속해왔다. 한국감정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를 통틀어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꾸준히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 성남 수정, 대전 동/중/유성, 전남 광양/순천, 단 6곳뿐이다. 특히 대전의 전통 집값 강자인 유성구의 경우 해당 기간 중 평균매매가격이 28% 가까이 올라 수도권(10.3%)과 전국(8.3%), 5대 광역시(6%)의 오름폭을 크게 앞질렀다.

이처럼 글로벌 경제 위기와 국내 부동산시장의 침체,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와 유례 없는 제로 금리에 이르기까지, 숱한 위기 상황과 촘촘한 규제망 속에서도 전국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충청권 '유니콘'을 수성해온 유성구의 핵심 인프라로는 대덕테크노밸리를 꼽을 수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일대는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제3,제4 일반산업단지, 평촌중소기업단지,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등이 소재해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더러, 이들을 위한 교통, 교육, 쇼핑, 문화 인프라 및 각종 편의시설들도 탄탄하게 조성돼 있어 높은 주거선호도를 겨냥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집중도가 상당한 지역이다. 특히 동일한 수요를 누리면서 규제 적용은 덜한 오피스텔 등 주거용 수익형부동산 상품들의 인기가 뜨겁다. 주택 대비 투자금이 적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주요 요인이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본래 1년 365일 뜨거운 지역이지만, 26일로 예정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개장이 임박하면서 대덕테크노밸리 일대 상품들에 대한 투자문의가 전국에서 빗발치고 있다”며 “판매시설 265개, 호텔 100실, 컨벤션 2개 층, 영화관 7개 관, 테마공원 등 중부권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배후수요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시장의 시세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효과를 발휘하리라는 기대감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고 귀띔했다.

중앙하이츠 관평 조감도

그가 추천하는 유망 상품은 대덕테크노밸리 중심부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1354번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23~46㎡ 총 402실 규모로 조성되는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중앙하이츠 관평'이다.

단지의 슬로건은 “투자도 좋고, 살아도 좋은 수익형 스마트 오피스텔'이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의 8만여 직주근접 배후수요와 가까운 둔곡/신동지구 개발에 따른 임대수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알짜 투자처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전문위탁업체 관리로 임대보장 보증증권을 발행해 확정 임대료를 보증해 드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하셔도 좋다.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중앙하이츠 관평'은 신탄진IC와 회덕JC, 대덕대로, 테크노중앙로, 신구교 등에 인접해 대전시내는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롯데마트와 테크노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쇼핑 및 문화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청벽산, 갑천, 금실대덕밸리CC 등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쾌적성과 여가활용성도 뛰어나다.

최신식 빌트인 구조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 등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중앙 하이츠 관평'은 빌트인 콤비 냉동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2구 빌트인 하이라이트 쿡탑, 빌트인 전자레인지, 수납형 붙박이장 등을 기본 옵션으로 갖춰 공간활용과 주거비용 절감을 도모한다. 일부 타입에는 선호도 높은 복층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하 1~3층에는 세대당 1.2대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0호실을 공급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중앙하이츠 관평'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에 6월 26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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