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목사)의 제 5대 총재로 기업인 장윤익 회장이 선정됐다.
장 회장은 오륭물산(제지) 대표, 성도산업(목제) 대표, 신도기계 대표, ㈜신성인터파워(컴퓨터 주변기기) 대표이사, KTC(인덕션) 회장, 구구실업 유한공사(중국메탄올 생산공장) 회장, 구구바이오 에너지(신재생에너지) 회장, 중국 삼익식품(음료, 두유)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산업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기업인이다.
장 회장은 “평생을 주로 제조 기반 사업을 하며 산전수전을 겪어 왔고, 그러면서 돈보다 중요한 삶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던 시절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준 이사장 조성래 목사님에게 보답하고자 한국재난구호 총재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구호개발기구(NGO)를 건실하게 운영하고 사회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탄탄해야 한다. 후원이나 국가 지원보다는, 건전한 재정 구조를 확립하고 해외 인프라를 통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특히 재정 운영은 철저히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는 1995년 한국에서 설립되었으며 외교통상부 및 UN 경제사회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기구 (NGO)로 국가, 민족, 종교, 이념의 벽을 넘어 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긴급구조 및 구호활동을 펼쳐 재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금전적 지원을 해왔다.
한편 장윤익 회장의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 제5대 총재 취임식은 오는 6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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