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며 소비가 위축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휴엔케어가 제휴를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현재 환경 전문 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서비스를 업계 평균 금액 대비 4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기존 업주와 신규 가입 업주 대상이다.

코로나19로 위생소독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비용이 부담 될 수 밖에 없는 만큼 휴엔케어가 제공하는 이번 제휴혜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엔케어는 2014년 설립된 현재 GS그룹 (주)삼양인터내셔날 소속 전문 브랜드로, 해충방제서비스 및 위생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인터컨티넨탈 호텔, 고척스카이돔, 수원야구장, 국제공항청사 등 국내 다중이용시설 다수의 방역 책임 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줄어드는 등 위험 요소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과 상업시설 등 여러 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 중이다. 완전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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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