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8일, "원 구성 뒤 대북전단 살포 금지 입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백해무익한 대북전단 살포는 중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정쟁의 소지가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전단 살포를 중지시킨 바 있다며, 미래통합당이 야당이 됐다고 다른 소리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진의와 의도를 정확히 분석해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어렵게 쌓은 신뢰를 허물고 긴장을 고조하는 감정적인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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