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립군 연합부대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리와 희망의 역사를 만든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힘을 가슴에 새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봉오동 전투 승리로, 고통받던 우리 민족은 자주독립의 희망을 갖게 됐고, 의병뿐 아니라 농민과 노동자를 포함한 평범한 백성들로 구성된 독립군의 승리였기에 겨레의 사기는 더 고양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00년이 지난 오늘, 코로나 국난극복의 원동력도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라며, 국민은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지켰고,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극복의 모범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