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통운(주), 물류업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패밀리 경영 정책 발표
주원통운(주), 물류업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패밀리 경영 정책 발표
  • 조영호
    조영호
  • 승인 2020.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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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통운 제공

화물 물류업계 지입차 전문 '주원통운 주식회사(대표 배효근)'가 배송업으로 업무가 종료가 되면 노후 대책 준비가 사실상 어려운 배송업 종사자들을 위해 물류업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물류업계는 배송기사와 차량들이 원청 즉 화물차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직영차와 직영기사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물류 아웃소싱을 맡기게 되면서 지입차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직영기사 대신 지입차주를 투입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화물회사들이 있고, 기업들이 물류비용절감과 함께 물류배송시장을 선진화로 개선하는 좋은 구도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10여년 이상 회사를 운영하면서 50~60대 이상의 지입차주분들이 노후에도 지입차 운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상 체력적 문제 또는 건강, 개인 사정 등으로 업무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20~40대 지입차주분들은 추가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싶을 때 몸으로 뛰는 투잡 이외에는 별도의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는 배송급여 이외에도 물류 배송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컨설팅을 하여 또 다른 수익이 발생 하고 있고, 실제 현장 근무를 통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예비 지입차주에게 보여 줌으로써 전문가적인 물류컨설팅 및 멘토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지입차주들의 또 다른 비전과 수익을 발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화물운송업에 관심이 없던 다른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던 모든 사람에게 당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제가 힘들어 지는 이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물류업의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패밀리 경영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배효근 대표 및 이하 50여명의 사내직원은 현재 또는 미래에도 당사 소속의 850명의 지입차주들뿐만 아니라 운송업과 화물업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입차와 물류업계의 사기방지와 건전한 물류업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10년 이상 된 운수회사로써 많은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주원통운 홈페이지와 회사 방문 및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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