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등 피해 방지 가능해
‘제로데이’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 등 피해 방지 가능해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5.2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sites)는 공통된 분야에 관심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이나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나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늘어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서비스 중 하나가 됐다.

대중들의 관심을 요하는 사건들이 대부분 SNS로 전파됐을 정도로 우리에게 우리에게 사회적·학문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과 관련된 문제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들도 크게 늘었다. 몸캠피싱이라는 범죄가 대표적이다.

몸캠피씽은 핸드폰 해킹과 인터넷 협박을 동반해 영상물 및 동영상 유포 협박을 가하는데, 남성들을 대상으로 삼고 기승을 부리고 잇다.

주로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범죄자가 선정적인 문구로 피해자를 유혹하면서 영상통화를 제안해 시작된다. 피해자가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들어 '몸캠' 영상물을 확보하며, APK파일이나 ZIP파일 등을 설치하도록 만들어 연락처의 해킹을 진행한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회사 '제로데이'가 몸캠피싱을 근절하고자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이 유포되는 경로를 파악해 차단 및 유포를 원천봉쇄하는 작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악성코드 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작업들도 제공 중에 있다. 또,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각인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제로데이 관계자는 “가해자가 전송한 설치파일은 삭제하지 않아야 즉각적인 삭제작업이 가능하다.”라며 “몸캠피씽과 같은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을 활용한 영상물 및 동영상 유포협박 범죄들은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니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속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