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상반기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가 지난 4월 13일 마감, 5월 12일 서류 합격 및 공채 시험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고시’라 불리는 입사 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이하 GSAT)를 오는 30, 31일 양일간 걸쳐서 온라인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초로 GSAT 응시 방법을 온라인으로 변경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은 혼란을 겪으며, 시험 공부에 돌입하게 됐다. 온라인 시험 외에도 기존 GSAT 수험과목인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등 4개 과목에서 언어영역과 시각적사고 영역을 제외, 수리영역과 추리영역 등 2개 과목으로 축소했다.

이번 GSAT는 수리 및 추리영역이 각각 30분씩 총 1시간으로 치러진다. 기존에는 언어논리 영역 25분, 시각적사고 30분을 포함해 응시시간이 총 115분이었던 반면, 올해는 60분으로 거의 절반이 줄어들게 됐다. 또 온라인으로 GSAT가 치러지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문제 순서로 풀 수 있는지, 뒷부분 문제를 풀고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가능한지 등이 변수가 되고 있다.

이에 취업교육 1위 ‘위포트’에서 취준생들을 위한 삼성그룹 채용 대비 ‘GSAT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포트 GSAT 온라인 모의고사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GSAT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온라인 시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나의 성적분석표를 통해 GSAT 실제 경쟁자 대비 실력점검과 나의 취약한 유형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GSAT 영역의 수리/추리영역의 유형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 추리 단기완성 GSAT 단기완성 패키지도 런칭했다. 수리, 추리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개발한 합격전략 풀이법으로 빠르고 정확한 문제 풀이법을 학습할 수 있다. 기초 수리가 약한 수강생들을 위해 ‘SOS 기초 수리/추리 인적성 강의’도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초에서 실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GSAT 모의고사 응시자 전원에게 위포트 GSAT 온라인 강의 20% 할인권과 오프라인 1만 원 할인권을 제공해 취약한 유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위포트 관계자는 “모든 응시자가 온라인 GSAT가 처음인 만큼 위포트에서 무료 온라인 GSAT 실전 대비를 통해 실수를 최소화하고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반기 삼성그룹에 최종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GSAT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온라인 GSAT가 2과목으로 축소된 만큼 온라인 시험을 잘 준비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포트의 온라인 GSAT 모의고사는 오는 5월 23일(토)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 넷째 주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GSAT 모의고사 및 강의에 대한 참가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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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