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가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부지 면적 640.4㎡로 역세권 청년주택 총 78세대가 계획됐다.
강남구청의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거쳐 올해 8월 착공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린 도건위 수권소위원회는 성북구 정릉동 465-1번지 일대 정릉 생활권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변경안은 오랜 기간 추진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 2곳을 해제하고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서대문구 홍은동 11-738번지 일대 홍은8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용적률, 건폐율, 높이 계획, 건축물 용도계획 등을 포함했다.
정릉동 465-1번지와 홍은동 11-738번지 일대는 모두 노후 주택이 많고 개발이 저조한 지역이다.
시는 수권소위원회 결정으로 두 지역의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