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에 서버 임대한 회사는 아이플러스텍
중앙선관위에 서버 임대한 회사는 아이플러스텍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5.02 23:33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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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소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관위에 서버를 임대한 회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에 위치한 (주)아이플러스텍 https://www.iplustech.co.kr (대표 김 성 철)으로 밝혀졌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선관위에 서버를 임대한 회사 이름은 아이플러스텍이고 임대금액은 223,754,300원 입니다." 라면서 "아이플러스텍은 임대 서버의 HDD에 들어있는 어떠한 기록도 지워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의 염원입니다." 라고 적었다. 

아이플러스텍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에 본사가 있으며, 연구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중부지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에 위치한다. 

홈페이지에는 지난해 5월 이후에 이렇다할 실적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중앙선관위와의 서버임대 계약 관련된 사항도 나와있지 않다. 

이미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서버를 임대해 준것으로 알려진 (주)아이플러스의 홈페이지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표자명은 김성철, 사업내용은 SW및시스템컨설팅,네트워크진단,감리,네트워크장비및유무선통신장비,컴퓨터및주변장치, s/w,영상및방송장비,CCTV 판매,전자상거래업,임대,네트워크장비,통신기기 등이다. 

일각에서는 중앙선관위가 서버를 반납하기로 되어있어 , 디가우징 및 드릴 등의 장비로 관련 장비를 완전 폐기할 것에 대비하여 아이플러스텍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은  2일 오후 아이플러스텍에 확인을 하여 "아직 서버 장비가 중앙선관위로부터 반납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해당 서버가 다른 서버로 쓰이지 않고 있다." 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버 임대 만료 시한이 5월 1일 이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5월 15일 까지라고도 주장하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조작의혹이 널리 알려졌고, 서버와 네트워킹 시스템 상의 조작이 가장 유력한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선관위로부터 서버를 반납받는다고 하더라도 향후 검찰 조사 등을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서버 내에 잇는 자료를 폐기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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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2020-05-03 02:13:10 (211.230.***.***)
기자님 이 회사에 대해 조금더 알아봐주세요 디시 인사이드 우한갤러에 회사가 이상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념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준석 2020-05-03 09:25:09 (39.120.***.***)
이번 서버 선택은
부자가 대형은행금고 대신 개인오피스텔에 큰 돈을 맡긴거랑 비슷하다는데.........
김 성 철 2020-05-03 08:43:29 (223.38.***.***)
설립부터 승승장구. 오피스텔 1칸짜리 서버회사
제제 2020-05-03 13:04:44 (125.186.***.***)
대표자 김성철이라는 사람의 이름표기가
띄어쓰기로
외국인 이름 표기방식이라서
조선족이나 외국인이라는 주장도 있음.
김경희 2020-05-04 08:43:47 (211.226.***.***)
불법으로 사전선거에 QR코드사용, 현재 45개 선거구 증거보전신청중 10개 보전신청 인용, 8개 집행, 기각0인데다 세계적 정치통계부정선거 석학교수의 한국 총선은 사기다 라는 논문이 실린 상황에서도 기사화 되는 내용 없이 언론통제되고있으며. 선관위는 민경욱 지역구서 사전 비례대표표와, 인명부 내주지 않고,대전 김소연 대표 지역구 투표함 봉인지 훼손후 판사 판결에도 내주지 않고있는가? 각종 통계는 둘째치고 우리나라서 315부정선거 이래로 증거보전신청이 45개 지역구서 발생된적이 있는가? 이게 기사 한줄이 안나는 지금이정상인가?

그나마 파이낸스에 경의를 표합니다!!!
문재앙 2020-05-03 02:05:57 (223.38.***.***)
재앙이야
김민철 2020-05-07 23:08:06 (124.5.***.***)
아이플러스텍의 실소유주(KJS)는 따로있다.
현재 아이크래프트라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아이플러스텍이라는 회사는 상장회사인 주식회사 아이크래프트에서 근무하면서 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회사이다
그래서 회사의 업력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공사업의 많은 부분을 수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말하면 아이크래프트에서 사업을 수주하면 거의 대부분을 아이플러스텍으로 하청을 내린다.
그리고 아이크래프트는 중기업이기 때문에 공공사업에서 소기업이 들어가야 하는 사업은 아이플러스텍을 내세워서 수주하는 것이다.
이번 선관위 사업도 실질적으로는 아이크래프트에서 사업을 수행했을 것이다...
그동안 실적으로 있었던 사업의 대부분을 확인해보면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만 2020-05-11 18:57:34 (223.38.***.***)
코로나로 모든사업이힘듭니다
코로나좀던꼬가주삼~~
윤미선 2020-05-11 19:48:46 (223.38.***.***)
기자님~~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정치권 기사를 다뤄주세요~
법에 의해 안전을 보호받고 싶어요.
배나무 2020-05-11 19:53:42 (223.62.***.***)
코로나는 왜 또 연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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