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숲세권·개발 호재 다 갖췄다... 3.3㎡당 1,500만 원대 '암사 한강' 인기
역세권·숲세권·개발 호재 다 갖췄다... 3.3㎡당 1,500만 원대 '암사 한강' 인기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0.04.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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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선택 시 정주 여건을 고려하여 역세권 여부에 주목한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은 지하철 외에도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가치도 높다.

서울 강동구는 생활 인프라와 잠실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과 고덕비즈밸리가 입주 예정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150여 개가 들어서며 이케아, 스타필드 등 대형복합 쇼핑몰이 인접해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개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강일 첨단업무단지 1만 5,000여 명,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1만 6,000여 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구역을 통해 약 9,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둔촌주공 및 고덕지역 재건축 계획으로 일대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암사 한강’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B 타입) 472가구, 84㎡ 12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지만,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최대 50% 선에 불과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암사 한강은 공급가격이 3.3㎡당 1,500만 원대로 책정돼 있는데 이는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3,137만 원, 부동산114 통계)와 비교했을 때 최대 50% 이상 저렴한 공급가이다.

주택금융 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126.6을 기록, 전 분기(123.6)보다 3포인트 올랐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소득이 중간인 가구가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을 얼마나 져야 하는지를 지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 집 사기가 부담스럽다는 의미다.

가격이 싸면서 교통도 편리한 암사 한강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지점에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5호선 명일역과도 가깝다. 암사역을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암사역에서 출발해 구리시를 거쳐,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 암사종합시장, 중앙보훈병원, 잠실 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이른바 강남 4구에 들어서는 만큼 교육여건도 좋다. 우선 단지에서 강일중·명일초·명덕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 배재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또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숲 체험장, 야외공연장, 테마정원 등이 갖춰진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되며, 광나루 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가깝다. 특히,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주말농장도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암사 한강은 한층 더 스마트해진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우선 홈네트워크를 통해 가스 밸브차단과 거실 조명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감시·녹화를 통해 외부인의 침입을 감시하는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해 주민 안전을 지켜준다.

여기에다 암사 한강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세대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공기정화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입주민을 위해 특화된 수납공간 등도 공급된다. 전력 사용을 절감시켜주는 대기 전력 자동차단 시스템도 갖춘다.

암사 한강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서민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게다가, 지역주택조합에는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만 선착순 동호수지정이 가능해 서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과 비교했을 때 사업절차가 간소하여 사업 기간이 짧다는 메리트가 있어 건설사들은 물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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