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MCN기업 더크리에이터는 한솔요리학원 부산지점과 '푸드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k-푸드가 동남아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열풍을 일으키며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 이미지까지 더해지며 'K-푸드'의 인기도 날로 증가되는 양상이다.

더크리에이터와 한솔요리아카데미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k-푸드'를 전파하는 푸드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며, 조리의 기본기를 시작으로 푸드 스타일링, 영상촬영과 편집 등 푸드 크리에이터들의 핵심역량을 마스터해 자신만의 푸드 컨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브랜딩 해 나가도록 교육하고 있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쥬디스태화 본관7층에 위치한 한솔요리학원은 영상편집 학원 더크리에이터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k-푸드를 이끌어갈 글로벌 푸드크리에이터 양성뿐만아니라 초보자들도 가볍게 요리와 영상편집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입문자 전용 푸드크리에이터 과정도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특히 10대 영쉐프들이 요리자격증을 취득한 뒤 글로벌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게 되면 이러한 커리어를 활용해 유튜브에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퍼스널브랜딩 매니지먼트(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가 푸드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배경에는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이들이 차세대 k-푸드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사가 가진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푸드크리에이터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임을 전해왔다.

부산 영상편집 학원으로도 잘 알려진 유튜브 전문 기업 더크리에이터는 범내골 사학연금빌딩 14층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MCN 기업이다. 이번 한솔요리아카데미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푸드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푸드 컨텐츠 전용 특수 촬영기법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집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5월부터 한솔요리아카데미에서 실시되는 푸드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제 막 요리에 입문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초과정부터 시작해서 요리자격증과 요리대회를 준비하는 준전문가 수강생들이 푸드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나뉘어서 운영 중이다. 누구나 푸드크리에이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은 유튜브 채널을 스스로 기획하는 단계부터 시작하여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는 알고리즘에 입각한 채널 성장전략, 전문 촬영감독에게 직접 배우는 DSLR, 미러리스, 스마트폰 짐벌을 활용한 촬영기술, 푸드 컨텐츠에 특화된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CTR(클릭률)을 유도하는 썸네일 제작을 위한 포토샵 과정까지 모두 배우게 되는 만큼 요리와 영상편집을 동시에 배워 푸드 컨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편집 학원 더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와 한솔요리학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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