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6월 18일 목요일에 실시된다. 기존 6월 4일 목요일 실시보다 2주가 늦춰진 것으로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보충할 시간을 가지고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모의평가 실시의 목적을 수험생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험으로 밝히고 있다. 즉,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학습방향을 설정하고 출제경향에 대해 파악해볼 수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처음 적용되었지만,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목) ~ 4월 28일(화), 시험시행일은 6월 18일(목), 성적통지일은 2020년 7월 9일(목)이다.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6월 모의평가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이 진학 대학의 기준을 잡는 바로미터로 활용되며 그 결과에 따라 수능까지의 학습방향의 설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험의 중요성에 따라 학원에서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 그중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전문관에서는 6월 모평 대비반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6월 모평 대비반은 혼자 공부하거나 공부를 시작할 재수생 또는 예비 반수생을 위한 특별 과정으로 과목별 압축 개념 정리와 실전 연습을 통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반”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 모평 대비반은 저녁시간에 개설되는 과목별 핵심 강의,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감각 극대화, 상시 1:1 질의응답, 담임선생님의 밀착 관리, 최고의 강사진과 큐레이팅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꼽았으며 최상의 시설에서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모평 대비반은 4월 30일(목) 오후 2시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전문관 2층에서 예정된 6월 모평 대비반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볼 수 있으며 현재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전문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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