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리컵 브랜드 '주주컵' 간편하고 편리함에 눈길
호주 생리컵 브랜드 '주주컵' 간편하고 편리함에 눈길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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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미 생리대보다 생리컵에 대한 수요가 높다. 국내에서도 얼마 전부터 수입과 제조, 시판 금지가 풀리면서 다양한 상품들이 제조되거나 수입이 이루어지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여성들이 각자 사용 중인 생리컵추천을 주고받으면서 관련 업계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여성들은 폐경이 찾아오기 전까지 꾸준히 생리를 하기 때문에 관련 상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또한, 생리대를 오래 착용하다 보면 피부가 짓무르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경우 생리혈이 새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해외 직구를 통해서 생리컵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나, 얼마 전부터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생리컵이 출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주컵이 소비자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우선 4가지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덕분에 자궁의 위치나 골반의 탄력이나 출산 여부와 자신의 나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생리컵추천 품목 중 먼저 언급되고 있다.

게다가 호주에서 만들어졌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승인을 획득해 외국에서 검증을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도 승인을 받아 미국 내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와 미국의 판매 허가를 받았을 만큼 만에 하나 생길 생리컵부작용에 대한 이슈도 해결된 상태다.

먼저 주주컵은 의학용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타사 제품이 비해 탄성이 월등히 뛰어나다. 그러다 보니 착용 시 불편함 없이 삽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나비 모양으로 된 그립 패턴을 컵 하단부에 배치하는 등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서 착용과 제거 시에도 나비 모양의 그립만 잡으면 어렵지 않게 넣고 뺄 수가 있게 했다. 따라서, 착용 시 통증이나 이물감 등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여성들도 생리컵사용법을 손쉽게 익힐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제품 자체 실리콘의 투명도가 높아 생리혈까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혹여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한 번 더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타 제품보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주컵의 경우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실리콘으로 제작되었고, 투명하게 성분을 공개해 신뢰감을 높였다"며,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생리용품과 다르게 다회용이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주컵을 구매하면 바디앤 세척 용기 및 파우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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