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변기청소를? 변기세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닥터피엘 퓨어팟’
자동으로 변기청소를? 변기세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닥터피엘 퓨어팟’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0.04.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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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에 따라 변기세정제하면 떠오르는 제품이 각기 다를 것이다. 40대 중반 이후의 연령대에서는 귤주머니 같이 생긴 망사에 담긴 나프탈렌을 떠올릴 것이고, 그 이후의 세대는 청크린과 그 아류 제품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나프탈렌의 경우 현재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이후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는데, 가끔 공중화장실이나 상가밀집건물 화장실에서 마주하게 된다. 1991년 국내에서 유통되기 시작한 이 제품은 물 색깔을 파랗게 해줌으로서 항상 깨끗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해주지는 못했었다.

대형마트에 가서 변기세정제 판매 매대에 가보면 이전과는 또 다른 형태의 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크게 3가지 형태가 있는데, 첫 번째 변기 림 부위에 거치하는 형태의 제품, 두 번째, 브러쉬 같은 형태로 핸들에 1회용 리필 브러쉬를 끼워 사용하는 제품과 마지막으로 수조에 클리닝 제품을 넣어 사용하는 제품들로 구분된다. 각 제품별로 특장점들이 있고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환주기가 빠른 편인데 그때마다 일일이 교체를 해주거나, 직접 청소를 하는 과정을 피할 수는 없다. 더불어, 화학성분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보니 환경오염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대한민국 시장에 필터샤워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닥터피엘에서 이에 지난 2019년 12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구호만 자동 변기세정이 아닌, 한 번의 설치로 1년간 알아서 살균과 때방지, 탈취를 동시에 해주는 제품이다. 닥터피엘 퓨어팟은 출시된 지 한 달도 안되어 네이버 변기세정제영역의 인기검색어와 인기브랜드 1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고 자발적 확산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하고 있다.

닥터피엘 퓨어팟을 자동 변기세정제라 칭하는 이유는 변기수조에 본체를 넣고 전원을 연결해주면 살균수가 일정주기로 만들어져 분출되게 되는데, 이 살균수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고 화장실 특유의 냄새인 복합가스 농도를 저감시켜 탈취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여타 제품들과 달리 교체 주기가 1년이어서 중간중간 교체과정으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화학제품이 아닌 친환경 살균수로 변기세정 역할을 하기에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전기를 사용헤 자동으로 변기를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용하는 전력은 0.2~0.3A 수준으로 1개월 내내 사용해도 93.3원 정도의 전기요금만 발생하게 되어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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