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양성과정 주목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양성과정 주목
  • 정명선
    정명선
  • 승인 2020.04.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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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지원서비스 5월 시행, ‘AI빅데이터 전직지원 창직전문가’로 철저히 대비

2020년 5월부터 시행되는 1000명 이상 고용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50세 이상 퇴직자 대상, 고용노동부의 고령자고용법)로 인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시장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시행에 앞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전직지원전문가의 부족과 역량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많은 전직관련 기관에서 '전직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지만, 대부분 유사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자신 만의 경쟁력을 쌓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직업세계가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기존 직업군에서 재취업을 하기란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라 전직지원 상담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그래서 중장년의 진로 분야에서 새로운 직무나 기술을 통해 자신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창직(創職)'이 급부상하고 있다. 재취업상담을 위해서는 '창직'상담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정식 인가한 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직지원 전문가 과정을 국내최초로 개설하여 화제다. 오는 5월에 첫 개설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핵심기술로 떠오른 'AI빅데이터'와 중장년 진로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창직'을 접목한 과정으로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장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전직지원 전문가들이 경험이나 지식 만을 가지고 생애설계나 재취업 상담에 그쳤다면,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는 AI 빅데이터 역량을 함양하여 퇴직(예정)자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창직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창직을 통한 재취업 및 생애설계 방법 ▲AI빅데이터 활용 진로탐색 및 프로젝트 ▲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 컨설팅 등 창직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강사로는 1호 창직 전문가이자 최초의 AI빅데이터 전직지원전문가인 이정원 한국창직협회장이 직강하며 그 외 관련분야 전직지원 창직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서게 된다.

본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AI빅데이터 역량은 엄청난 양의 취업 및 진로 정보를 취급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전직지원전문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으로,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역량을 갖춘 전직지원 '창직' 전문가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인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문가과정은 5월 2일(토), 5월 16일(토), 23일(토), 30일(토) 4일간(32시간) 진행되며, 장소는 (사)한국창직협회 세미나실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검정을 거쳐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자격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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