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캠퍼-바이오라인, ‘레져용품 분야’ 진출 위해 전략적 제휴 체결
에이스캠퍼-바이오라인, ‘레져용품 분야’ 진출 위해 전략적 제휴 체결
  • 조영호
    조영호
  • 승인 2020.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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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통해 ‘레저용품 파이프라인’ 구축 가속화 전망
사진 = 에이스캠퍼 제공

에이스캠퍼㈜(대표 김민성)가 20일, 레저문화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바이오라인(대표 홍승표)과 '레저용품 분야' 본격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스캠퍼 측은 지난 2년 여간 '레저용품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 왔으며, 이미 몇몇 레저용품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에이스캠퍼'의 레저문화플랫폼 내에 '레저용품 카테고리' 구축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사는 향후 캠핑, 낚시, 싸이클 등 레저 활동 별로, 각각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능을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실내보다는 야외 레저활동시장 성장 전망

김민성 대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향후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실내 레저스포츠 활동보다, 개인 혹은 소수의 공간이 확보되는 야외 레저산업 시장전망이 상대적으로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레저용품'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준비는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지난 2년 여간 진행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레저문화플랫폼 내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은 필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특히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고려한 포석

회사 측 관계자는 “'레저용품' 분야 진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염두하여 준비하는 프로젝트” 라며, “특히, 양사 모두 풍부한 중국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만큼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저문화플랫폼' 다양한 레저활동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제공

한편, 에이스캠퍼의 '레저문화플랫폼'은 갈 곳과 즐길 곳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컨텐츠플랫폼'과, 캠핑카∙카라반의 구입부터 정비, 공유 등 효율적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관리플랫폼', 실시간으로 정박장소의 이용현황과 안전상황을 관제하는 'RV관제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홍승표 대표는 20여 년 이상 동안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 제품의 초기단계인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까지 아우르는 사업영역을 구축해 왔으며, 실적 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등, 해당 업계의 베테랑으로서 당당히 인정 받아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에이스캠퍼, 상반기 코넥스 상장목표, 와디즈 통해, 크라우드펀딩 진행 중

참고로, 에이스캠퍼는 지난해 IBK투자증권과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며 올 해 상반기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와디즈를 통해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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