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재 '카파(KAFA) 휘트니스 창원지부(회장 박지연)'가 1:1 맞춤형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30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인 박지연 회장이 직접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지도하는 교육 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1:1 지도자 과정 과목은 매트 필라테스, 소도구 필라테스 등으로 나뉜다. 매트 필라테스는 필라테스의 개요 및 호흡법, 근골격계에 대한 이해, 해부학, 골반 분리 운동, 척추 분절 운동, 복부 강화 운동, 체형에 따른 자세 평가와 교정 루틴, 필라테스 티칭 스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매트 필라테스 수료 후 수강 가능한 교육 과정이다. 폼롤러와 미니볼, 케어링을 이용한 수업 시퀀스, 1:1 PT에 활용되는 체형에 따른 자세 평가 및 교정 루틴, 각 도구에 따른 티킹 스킬이 전개된다.

단체로 이뤄지는 기구 필라테스 올 패키징 코스 과정 수강생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캐딜락과 리포머, 체어, 바렐, 아크바렐 등의 기구 활용법을 비롯하여 매트 필라테스와 소도구 필라테스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AFA 휘트니스 창원지부의 지도자 과정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은 30년 지도자 양성 베테랑 경력과 1:1 맞춤형 수업 때문이다. KAFA 휘트니스 창원지부는 지난 1983년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휘트니스협회 소속의 강사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전문 강사 지도 경력 30년의 박지연 회장 지도 아래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지연 회장은 KAFA 휘트니스 통합창원시회장과 더불어 한국휘트니스협회 부회장, 한국휘트니스협회 필라테스 기술위원장, 마산대학 레저스포츠과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1:1 맞춤식 교육도 눈길을 끈다. 교육 전담 강사와의 1:1 맞춤형으로 수업이 이뤄져 디테일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KAFA 휘트니스 창원지부 박지연 회장은 "교육 과정 종료 후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사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는데 협회 교육 실무진, 강사진, 교육생 등 모두 한 자리에서 배움의 장을 가져 풍부한 임상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며 "또한 교육 우수자는 즉시 채용 및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교육 기간 내 예약제로 센터에서 자율 연습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도자 양성 과정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필라테스 외에 아쉬탕가 요가 베이직 코스, 플라잉 요가 베이직 코스, 번지플라이 베이직 코스, 멀티 댄스 베이직 코스 등의 지도자 과정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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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