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문화플랫폼 기업 에이스캠퍼㈜(대표 김민성)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키로 하고, 생필품 및 화장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체의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기부하는 생필품과 화장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과 봉사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 전국의 RV유저들과 대구경북 경제활성화에 앞장 다짐

'레저문화플랫폼'을 통해 RV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업체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대구∙경북에서 RVer(RV유저, 이하'알비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각 지에서 모이는 알비어들을 통해 대구∙경북의 지역상권 소비를 늘리고 관광객 확대효과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민성 대표는 “국민이 있기에 국가가 있고,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국민과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음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슴 뭉클한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처럼 위기에 단합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힘일 것” 이라며 “ 미약하지만 에이스캠퍼도 저소득층과 지역복지를 위한 정기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계속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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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